생명체의 진화와 블록체인 생태계의 모습 비교
지구상에 가장 완벽한 작품은 생명체라고 단언 할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이 만들어낸 어떤 물질(제품) 보다 더 복잡하고 뛰어난 것이 바로 생명체이다.
인류가 더 발전 하게 되면 생명체를 만들어 낼 수도 있겠지만 현재 까지의 과학자들이 알아낸 방법은 생명체는
만드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지는 것이라는 것이다.
바로 진화라는 매커니즘으로 말이다.
만드는 것은 우리가 자동차나 휴대폰을 만들 듯이 설계를 하고 부품을 인위적으로 제작 해서 조립 하는 과정으로
탄생한다.
만들어 지는 것은 스스로 진화 매커니즘을 통해 발전 하기도 도태 되기도 하는 예측 하기 어려운 과정이다.
최근 알파고가 인간을 뛰어 넘으면서 많은 사람들을 놀라움에 빠뜨렸는데 이 개념이 바로 만드는 개념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방식으로 설계된 것이다.
이 방식의 아이디어는 인간이 생명체를 연구 하면서 깨달은 개념을 바탕으로 구현 한 것이다.
블록체인의 생태계도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구현이 되고 있다.
최초의 생명체 처럼 탄생한 비트코인
생명체의 DNA와 같은 자신의 설계도인 소스를 오픈 소스 기반으로 공개가 되어 있고
누구나 그 소스(DNA)를 기반으로 발전 시켜 새로운 기능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생태계
생명체가 존재 하지 않는 물질에서 생명체가 탄생 할 수 있을까?
오래된 과학자들의 의문 사항 이였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충분히 가능하다는 쪽으로 답이 나고 있어 보인다.
블록체인의 관점에서 보자면 아무런 가치가 존재 하지 않는 비트코인이 가치를 가질 수 있을것인가?
라는 질문과도 통한다고 생각 한다.
많은 사람들은 비트코인은 아무런 효용 가치가 존재 하지 않기 때문에 허황되고 사기라고 이야기를 한다.
아직까지는 비트코인이 탁월한 가치를 가졌다고 이야기 할 수 있지만 블록체인 생태계는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계속 진화 하고 있다. 마치 생명체가 진화로 발전 한 것처럼.
생명체의 태동을 만들어낸 최초의 생명체 처럼 블록체인 생태계에서는 비트코인이 그 역할을 하고 있다.
자신의 DNA(오픈 소스) 기반으로 모두 공개가 되어 있고 누구든지 그 소스를 기반으로 새로운 기능을 가지면서
다음 단계의 블록체인으로 발전 할 수 있는 생태계를 보면 참으로 생명체의 진화 시스템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런 개념에서 본다면 수 많은 블록체인들(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이오스, 트론 등등) 다양한 하나의 종 처럼
진화 하고 발전 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
자연 생태계에서도 수 많은 생명체들이 진화 하고 발전 하고 멸종 하는 종도 생겨나는 것처럼
블록체인 생태계에서도 이와 비슷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다.
자신의 유전자를 전승 시키고 진화를 통해서 새로운 기능을 추가 시켜 다른 종의 탄생을 돕던가 도태되는 생태계
이것이 블록체인 생태계의 모습이라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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