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같은 코인은 아무런 가치도 없고 필요 없는 존재라고 이야기들을 한다.
정말 아무런 가치도 없고 그래서 지금 코인들을 거래 하는 사람들은 허상을 쫓는 것일까?
오직 블록체인 시스템 만이 의미를 가지기 때문에 코인 산업은 배제하고 발전을 시켜야 할까?
이 문제에 대한 답을 하기 위해서는 가치가 무엇인가를 생각 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가치란?
우리가 사용하는 원화는 가치가 존재 하는 것인가?
대한민국 정부에서 보증을 하기 때문에 가치가 있다고 이야기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각각의 정부에서 보증 하지만 망하는 화폐는 왜 존재할까를 한번 생각해보자.
그런 의미로 보면 화폐에 가치가 존재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왜 미국 달러는 전세계 공용 화폐처럼 사용되고 있을까? 단지 미국이 강대국이기 때문일까?
여기에 답을 하기 전에 다시 가치는 어떻게 생겨나는 것일까를 이야기 해보자.
복잡계 이론
이것을 이야기 하기 위해서 복잡계 이론을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개미는 지능이 있는가? 지능이 없다.
하지만 개미 집단은 지능이 있을까? 개미 집단을 보면 집을 짓고 역할 분담을 하고 생활 하고 있다.
개미 집단이 지능이 있는가를 물으면 모르겠다.
하지만 개미 집단이 생활하는 것을 보면 지능이 있는 것 처럼 보이기는 한다.
인간의 지능, 마음은 어디에서 나올까? 어떻게 형성이 되는지 어떻게 작동을 하는지는 모르지만
인간의 뇌에서 발생 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근데 인간의 뇌를 구성하는 수 조개의 뉴런들중 하나의 뉴런에는 지능이나 마음이 있는가?
과학자들이 분석 하기에 뇌를 구성하는 뉴런에는 지능이나 마음이 존재 하지 않는다.
하지만 뇌는 지능이나 마음이 존재 한다.
앞에서 예를 든 개미의 예와 비슷하지 않은가?
각각을 보면 아무런 가치가 없는 것들이 모이면 가치가 발생되는 현상
아무런 가치가 없는 코인들이 많이 모이고 연결되면 어떻게 될까?
아무런 가치가 존재 하지 않은 것들이 서로 연결되어 상호 작용을 하게 되면 가치가 발생되는 현상.
바로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같은 코인인 것이라 나는 생각한다.
서로 연결되고 서로 많은 상호작용이 일어나게 되면 하나하나는 아무런 가치가 없지만 모이게 되면 가치가 생성되는
그렇기에 나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과 같은 코인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에서 이야기한 화폐 또한 마찬가지이다.
많은 사람들이 신뢰하고 연결되고 교환을 하게 되면 가치가 발생 하는 것이다.
달러가 전세계적으로 기축통화로 인정되는 것 또한 전세계인들이 미국 달러를 신뢰하고 서로 연결됨으로 사용하기에
지금의 가치가 발생한다고 생각한다.
결국 신뢰와 연결이 핵심인 것이다.
신뢰와 연결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야기가 아닌가?
바로 블록체인 시스템의 핵심적 가치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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