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란 무엇인가에 대해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책
매우 흔하게 접할 수 있지만 깊게 생각하지 않는 '인기'라는 개념을 한 번 정도 생각 해볼 수 있게 해주는 매력적인 책입니다.
모두가 인기를 원한다
솔직해지자, 누구나 인기를 원한다.
사람들은 왜 저 사람만 좋아하지?
30분도 안 되어 이사회는 투표를 통해 영재교육 프로그램에 자금을 지원하는 데 찬성했다. 폴라는 기쁘기도 했고 미친 듯이 화가 나기도 했다. 아이들에게는 좋은 소식이었지만 자기가 6개월이나 애를 써도 해내지 못한 일을 수전이 단 몇 분 만에 해냈기 때문이었다.
당신은 친구가 얼마나 많은지, 친구들이 나를 얼마나 좋아하는지가 제일 중요했던 어린 시절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인기는 어른들의 운동장에서도 여전히 큰 부분을 차지한다.
"사람들은 글 쓰고 계산하는 법을 배우고, 과학을 아주 잘해야 하고 어릴 때부터 글을 읽을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잖아요. 하지만 다른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는 능력도 성공하는 것만큼 중요해 보이는데 이런 건 정식으로 가르치지도, 배우지도 않아요."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네요)
"그 사람이 제일 잘나가지. 그런데 난 그사람 싫어"
호감을 얻지도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인기가 있을 수 있을까?
(학창시절 싫지만 인기가 있었던 친구가 누구나 한명쯤은 있었을 것이다)
우리는 그리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더라도 인기 있는 사림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렇다면 도대체 '인기'는 무슨 의미일까?
사회과학자들에 따르면 고등학교 시절의 인기라고 할 때 사람들이 흔히 떠올리는 것은 '지위'에 더 가까운 개념이다. 지위는 눈에 띄는 정도, 주도권, 권한, 영향력을 나타낸다.
인기의 두 번째 유형은 '호감'을 반영한다. (옳바른 인기)
우리가 정말로 신경 써야 하는 것이 바로 이런 유형의 인기다. 실험을 해봐도 네 살밖에 안 된 아이들도 가장 인기 있는 친구가 누구인지 정확하고 꽤 일관성 있게 말한다. 하지만 이 인기 있는 아이들이 꼭 입김이 세거나 지배적인 성격이거나 매우 눈에 띄는 것은 아니다. 그보다 이 아이들은 모두에게서 가장 호감을 받는 아이다. 호감은 평생 동안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여러 유형의 인기 중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미친다.
호감을 받는 사람들은 계속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고, 비호감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은 늘 고생하게 된다.
당신은 어떤 소원을 빌겠는가?
소원들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눈다.
그 중 하나는 '내부적인 욕망'이다. 즉 외부의 평가나 피드백 없이 그 자체로 기분이 좋아지는 소망이다. 내부적 목표에는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다고 느끼기,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건강하고 행복해지기 등이 포함된다. 심리학자들은 이런 내부적 목표를 생각할 때 자신의 내적 가치를 지키고 존중하는 기분이 들기 때문에 그 자체로 만족스러운 것이라고 말한다.
선한 의도를 알아주는 사람이 없더라도 다른 사람들을 돕고자 할 때 그 자체로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이다.
또 다른 하나의 소원은 인기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호감보다 지위와 그 부산물을 바탕으로 하는 유형의 인기. 이런 소원을 '외부적인 소원'
외부적 욕망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게 주목하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 때만 충족되므로 이 욕망을 채우는 것은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영역이다.
보통 외부적 소망은 명성과 관심, 그리고 권력과 지배력에 대한 갈망이다. 또한 외부적 소망에는 아름다움(사람들이 나의 멋진 모습에 대해 이야기했으면 좋겠다), 막대한 부(비싼 물건을 많이 갖고 싶다) 와 같이 흔히 지위와 연관되는 속성들이 포함된다.
우리는 모두 존경받고 영향력 있으며 약간은 부러움을 사기도 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페이스북에 '좋아요'를 많이 받으려고 사진을 올린 것은 아니지만 내가 올린 게시물을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보고 좋게 평가해준 것을 보면 약간 기분이 들뜬다.
'좋아요'나 리트위, 그밖에 SNS를 통해 여러 형태로 표현되는 지지의 근본적 목적은 "나는 당신을 보고 있고, 당신의 존재를 알고, 당신을 호의적으로 생각합니다."라고 말해주는 데 있는듯 하다.
이것은 사람들에게 높은 지위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좋아요' 횟수를 보면 마치 인기인이 된 것 같다. 인정하기에는 좀 유치한 심리 같지만 약간의 쾌감과 함께 든든함과 응원받는 느낌이 든다.(이런 것이 무조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왜 그럴까?
인간의 뇌는 더 많은 관심을 원한다.
복측 선조체는 보상중추의 중심으로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 데 주된 역할을 한다.
청소년기가 시작되면 이 복측 선조체는 사회적인 보상을 경험할 때 특히 활성화된다. 사회적 보상이란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고, 찬양받고, 자신이 영향력이 있다고 느끼게 하는 주변의 반응이다. 즉, 지위에 신경 쓰도록 만드는 것이다.
사춘기가 되면 우리 몸은 자율적인 존재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한다. 그 첫 단계는 부모로부터 떨어져 나와 또래에게 더 관심을 갖는 것이다.
포유류 중 많은 경우가 청소년기에 들어서면 뇌에서 옥시토신을 받아들이는 수용체가 급격히 증가한다. 옥시토신은 또래들과 교류하고 유대를 맺으려는 욕구를 증가시킨다.
도파민은 다양한 오락성 마약이 일으키는 쾌감 반응의 원인이다. 옥시토신과 도파민, 이 두 가지 신경 화학 물질이 함께 작용하면서 사춘기 아이들은 사회적 보상을 얻고자 하는 충동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뇌는 우리가 높은 지위에 있을 때 기분이 좋다고 느끼게 할 뿐만 아니라 높은 지위를 추구하게끔 한다.
요컨대 기분 좋은 일이란 무엇이며 우리가 왜 그것을 그토록 원하게 되는지에 대한 연구. 이 연구에서는 복측 선조체가 복측 창백핵과 같은 뇌의 여러 부위로 신경 출력을 보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복측 창백핵은 우리가 좋아하는 것들을 행동의 강력한 동기로 바꾼다. 즉, 원하는 것을 더 많이 얻고 싶어지게 한다. 다시 말하면 복측 창백핵은 우리의 행동과 감정에 영향을 미치며 더 나아가 중독과도 관련이 있다.
우리가 무엇을 좋아하고 원할지 결정하는 신경의 연결은 대뇌피질에서도 일어난다. (생각을 담당하는 부위)
피질하 영역의 신경 연결은 꽤 강력해서, 직접적으로 사회적 보상을 제공하는 것만이 아니라 사회적 보상과 연관만 되어 있어도 조건반사적으로 원하게 된다. 그러면 실제로 자신에게 이득이 되든 말든 아름다움이나 막대한 부와 같이 단지 높은 지위를 연상케 하는 것들을 원하게 된다.
청소년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그들의 바람이 사회적 보상이나 높은 지위에 대한 갈망과 얼마나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지 금방 알 수 있다. 청소년은 사실상 인기에, 최소한 지위에 바탕을 둔 인기에 중독되는 셈이다.
마치 복권처럼 SNS에서 클릭 몇 번으로 사회적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요즘 시대에는 이런 경향이 훨씬 더 강해지는 듯 하다.
"왜? SNS에서 관심을 많이 받는 게 왜 그렇게 중요한지 말해줄래?"
"유명해지는 거잖아요. 멋있고요. 모든 애들이 절 알고, 학교에서 제일 중요한 사람이 되는 거죠."
"제가 만약 인기가 있고 모두 저에 대해 얘기를 한다면, 제가 원하는 사람 누구하고든 사귈 수 있거든요. 아무하고나 친구가 될 수 있고요. 그러면, 뭐랄까, 기분이 좋잖아요."
아마 당신이 뇌에 대해 공부를 한다면 지위를 향한 뇌의 욕구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를 얼마나 많이 바꾸어 놓는지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 행동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동기
당신은 오늘 지위를 높이기 위해 어떤 행동을 했는가? 다른 사람들이 알아볼 수 있게 멋진 옷을 골랐는가? 스스로 강한 사람, 고급스러운 사람이라고 느끼게 해주는 비싼 시계를 찼는가? 이것은 모두 자신이 높은 지위에 있다고 느끼기 위해 할 법한 행동들이고, 대게 자신이 뭘 하고 있는지 알고 있는 상태에서 사회적 보상을 얻기 위해 이런 선택을 한다.
지위를 갈망하는 행동에는 또 어떤 것들이 있을까?
복측 선조체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광범위한 행동과 감정에 연관되어 있다. 예컨대 지위가 높은 사람들에 대한 글을 읽거나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하거나, 심지어 그런 사람들을 보기만 해도 우리 뇌의 사회적 보상 중추가 활성화된다고 한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의식하지도 못하는 사이에 뇌에서는 하루 종일 습관적으로 지위 쪽에 관심을 둔다는 것이다.
동경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한다는 생각이 들 때도 사회적 보상을 경험한다. 유명인을 만나 둘도 없는 친구가 되는 상상을 해본 사람이라면 이 개념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고등학교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이가 나의 존재를 알아차려주기를 갈망하는 마음과 크게 다르지 않다.
연구를 통해 '다른 사람이 나를 좋게 평가했다'고 생각할 때마다 뇌의 보상 중추가 활성화되었다.
이 연구 결과에서 가장 흥미로운 점은 참가자들이 가장 마음에 들어 했던 사람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믿을 때 보상 중추가 가장 강력하게 활성화되었다는 사실이다. 즉 자신이 동경하는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경험은 보상 중추에서 특히 중요하게 취급된다.
연구자들은 웃는 사진을 볼 때 사회적 보상이 제공된다는 점을 발견했다. 미소 역시 인정의 본능적 신호다.
이 연구 결과에서 가장 의미 있는 부분은 이런 사회적 보상이 존재할 때 참가자들이 과제를 훨씬 더 형편없게 수행했다는 것이다. 즉 충동을 통제하지 못하고 버튼을 눌러댔다. 청소년이든 성인이든. 내 아내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 중 한 명과 마주쳤을 때 마치 열두 살짜리 팬처럼 환심을 사려고 애쓰기 시작한다. 지위에는 우리의 자제력을 자동적으로 약화시키는 무언가가 있다.
자신과 같은 의견을 확인할 때 복측 선조체가 활성화 되었다. 이와 같이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게 동의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사회적 보상을 받는다.
청소년기에는 자아 존중감을 형성할 때 오로지 자신의 느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대한 자신의 판단을 바탕으로 한다. 이를테면 같은 반 아이들이 모두 자기를 멋지다고 생각한다면 자기가 정말로 멋진 사람이라고 받아들인다. 또래 아이들에게 괴롭힘이나 무시를 당한다면 그 아이들이 못되고 무례하다고 해석하는 대신 자기가 보잘것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청소년기의 자아 개념은 단지 또래에게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하는 정도가 아니라 또래들 사이의 경험에 엄청나게 의존하여 형성된다.
반사적 평가는 성인기에도 계속되지만 그런 경향이 특히 강한 사람들이 있다. 지나치게 영향을 받는 사람들도 많은듯 하다. 누가 자기를 좋게 생각한다는 말을 들으면 좋은 사람이 된 기분을 느끼고, 소외당하면 완전히 실패자가 된 기분을 느낀다. 명성, 아름다움, 권력, 부 등 높은 지위를 가지는 데 전념한 나머지 그런 요소에 정체성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도 있다.
그래서 우리는 사회적 보상을 일상적인 느낌으로 대한다기 보다는 자존감의 바탕으로 여기게 된다. 심지어 지위가 곧 만족을 뜻한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유명하거나, 권력이 있거나, 아름답거나, 부유하거나, 영향력이 있지 않다면 자신이 쓸모없는 존재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런 생각은 행복을 추구하는 데 그리 좋은 방법이 못된다.
사실 우리는 모두 어느 정도의 지위를 원한다. 문제가 생긴다면 높은 지위를 과도하게 추구하기 시작하면서 부터일 것이다.
실험을 통해 침팬지도 인간처럼 인기를 얻고 싶어 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침팬지의 경우 지위는 생존상의 이점을 제공한다.
동물들의 공격적 행동은 무리 가운데서 지배력과 지위를 확립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수단이다.
인기가 없는 여학생이 응원단에 들어오려고 하자 치어리더들은 반사적으로 그 아이에게 공격적인 행동을 했다. 치어리더들은 자신들이 그 학생에게 못되게 행동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그 일로 잘난 척하는 속물이라는 말을 들으리라는 것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았다. 머튼의 연구에 따르면 공격성의 기능은 지위의 본질적 특성인 독점성, 배타성을 지키는 것이다. 지배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독해질 필요가 있다. 치어리더들은 지위가 낮은 여학생을 무리에 끼어주려면 응원단 전체의 지위가 낮아지는 대가를 치러야 한다. 지위가 높은 청소년이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는 이유는 사회적 서열을 지키기 위해서 라는 사실도 밝혀졌다. 모두에게 그 학교에 위협이 되는 존재들은 공개적으로 복종을 강요당함으로써 제재를 받는다.
심리학자들은 이런 적대적 행동을 주도적 공격성이라고 부른다.
주도적 공격성은 냉정하고, 계산적이고, 자신의 지배력을 위협하는 사람을 정확히 표적으로 삼는다. 대표적인 예는 괴롭힘이다.
"그런 행동을 하면 제가 약간 높아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거든요."
공격적 행동은 10대들의 가장 확실하게 지위를 높이는 방법 중 하나이다.
어른들도 지위를 높이기 위해 공격성을 이용할까? 물론이다. 이런 행동은 자신이 관심을 받을 만한 사람이라고 보이게 하려고 이웃의 험담을 하는 것과 같은 개인적 차원에서도 일어나고, 도널드 트럼프가 기자나 경쟁자에게 모욕적인 발언을 할 때 마다 여론 지지도가 높아지는 것처럼 대중적 차원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국제적 차원에서 일어나는 일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런 사례들처럼 공격성을 표출하는 것은 근시안적 행동이다. 당장은 지위가 높아지고 약간의 사회적 보상을 얻게 해줄지 몰라도 궁극적으로 정말 중요한 바람을 이루는 행동은 아니기 때문이다.
매카시가 방송에 출연한 후 자녀에게 예방접종을 하지 않는 부모의 수가 급등했다..
현대사회에서 유명인은 가장 지위가 높은 축에 속한다.
우리는 고등학교 시절 인기 있었던 아이들에게 주목했듯 그들의 삶, 외모, 연애, 결별 등을 궁금해 한다.
우리는 단지 유명인들의 높은 지위 때문에 그들에게 쉽게 동조하게끔 설계되어 있기도 하다.
자신의 전문 분야가 아닌 문제에 의견을 표명하도록 요청하는 것도 지위가 높은 인물을 과하게 이용하는 사례에 해당한다.
왜 갈수록 지위에 대한 집착이 강력해 지는가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지위에 높은 가치를 부여하는 사회로 옮겨가면서 급변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퍼트넘은 '좋은 인생'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지위와 부에 대한 욕구 쪽으로 변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1890년대 젊은 여성들의 목표는 사회에 기여하고, 인격을 갈고 닦고, 서로에게 만족스러운 인간관계를 맺는 것이었다.
반면 1900년대는 살을 빼거나,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찾거나, 새 옷, 화장품, 액세서리를 사는데 필요한 일이라면 뭐든지 하겠다는 생각이 담겨 있다.
짐작건대 이런 소망들은 모두 다른 사람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인정을 받기 위한 행동으로 보인다.
우리는 왜 이렇게 지위에 목마르게 되었을까?
우리는 가장 먼저 기본적으로 생존에 필요한 기본적인 요건을 갖추려고 애쓴다. 매슬로는 이 다음 단계가 사랑과 애착을 추구하는 단계라고 본다. 그다음에는 매슬로가 존중 혹은 자기 존중이라고 불렀던 가치를 추구하는 단계다. 존중은 사실상 지위에 해당하는 개념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존중과 인정을 받고 싶은 욕구를 말한다. 오늘날 지위에 대한 갈망이 높아진 현상은 굶주림과 소외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 사회의 환경을 반영하는 것일까?
20세기로 들어설 무렵 서양 사회는 현재에 비해 훨씬 더 협력과 동반자 의식에 바탕을 둔 사회였다.
1900년대 초반에는 각 지역에서 평등 주의 공동체가 모든 주민의 안전과 편안함을 확보했다. 이때도 높은 지위에는 당시 상황에 맞는 혜택이 따랐겠지만 집단에 대한 충성과 협력은 분명 삶에서 필요한 부분이었다.
반면 오늘날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다음 내용은 다음편에 이어서~~
이글을 보시고 뒷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책을 구입 하셔서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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