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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게임 개발기

블록체인 순환 구조 2편





1편에서 이야기한 유튜브의 순환 구조는 유튜브는 광고를 유치 하고 


영상 제작자들은 재미있는 영상을 제작 하고 광고 수익을 분배 받는 방식으로 순환이 도는 것입니다.

 


바로 이익이 강한 순환 구조를 완성 시켜 주는 것이지요.

 


그럼 블록체인은 어떤 순환 구조로 도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블록체인은 누군가의 통제를 받지 않고 스스로 생태계를 이루면서 돌아 갈 수 있는 시스템을 추구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이익의 구조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나오게 된 것이 가상화폐 또는 암호 화폐 입니다.

 


블록체인의 목적은 믿을 수 있는 거래 시스템을 구축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누군가는 거래 내역을 어딘가에 저장을 해야겠지요?


현실에서 그런 것을 대신 해주는 존재가 은행입니다. 우리는 은행을 믿고 거래를 하는거죠

 

하지만 블록체인은 누가 그런 일을 할까요?

 

바로 방송에 많이 나오는 채굴 하는 사람들이 거래 내용을 저장해주는 일을 대신 해준답니다.


채굴이라는 이름으로 인해 많은 전기와 비싼 장비로 비트 코인을 생성 한다고 많이들 생각 하시는데

 

그 채굴 과정이 바로 블록에 거래 내역을 저장 하는 일인 것입니다.

 


유튜브의 영상 제작자 처럼 블록에 거래 내용을 적어 주고 일에 대한 보상으로 코인을 받아 가는 것이지요.

 

그리고 채굴은 장비만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구요. (물론 지금은 다른 방식도 있습니다.)

 

비트코인을 거래 하는 사람은 아주 저렴한 비용을 들여서 안전한 거래를 할 수 있고 채굴 하는 사람은 그 일을 하면서 보상을 받는 시스템이 바로 블록체인의 순환 구조입니다.

 

바로 이익을 바탕으로 한 순환 구조이지요.

 

이런 이익이 있기 때문에 수십만 명의 채굴자들이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 거래를 속이기 위해서는 수십만 명의 51%가 단합을 해서 속이던가

 

51%의 채굴자들 컴퓨터를 해킹 해서 변경 시켜 야지만 속일 수 있는 시스템이 완성이 된 것입니다.

 

이론상 해킹은 가능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불가능에 가까운 시스템이지요.

 

물론 이익이 떨어 지면서 아주 극소수의 채굴자만 남는다면 그들의 51%가 단합을 할 수도 해킹을 당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익이 참으로 중요하죠.

 


사람의 이익에 대한 욕망이 움직이는 구조 바로 블록체인의 기본 순환 구조입니다.





PS. 글을 쓰다 보니 급 마무리가 된듯 한데 알고 있는 것과 글을 쓴다는건 참으로 다른 것 같습니다.

자꾸 글을 올리다 보면 좋아 지지 않을까 희망해 봅니다.


앞으로도 블록체인과 게임에 관련해서 열심히 올릴 계획이니 궁금한점이나 이해가 안가시는 부분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 주시면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