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블록체인의 가치

블록체인을 한 줄로 설명 한다면

 

“안전하게 가치를 전달 할 수 있는 시스템” 이라고 저는 말하겠습니다.

 

가치의 전달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인터넷은 정보를 아주 쉽게 전달 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꼭 거대한 회사 뿐 아니라 개인이 정보를 전달 할 수가 있는 것이지요

 

인터넷 개인 방송이 단편적인 예시일 것입니다.

 

인터넷 이전에는 방송은 국가에서 허가 해준 특정 업체만이 할 수 있는 권력 이였습니다.

 

지금은 누구나 방송을 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지요.

 

그로 인해 이 세상은 큰 변화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이 쉽게 못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가치의 전달입니다. 인터넷은 정보를 무한히 복사 하는 방식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하지만 가치는 복사가 되는 순간 그 가치를 잃어 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내 손에 들고 있는 1달러 화폐가 복사 되어 수 만장이 된다면 그 1달러 화폐는 가치가 있을까요?

 

반론으로 인터넷도 가치를 전달 할 수 있어 라고 이야기 하실 분도 계실 것 입니다.

 

인터넷 뱅킹, 각종 페이들, 페이팔, 신용카드 등 수 많은 거래 가능한 시스템이 인터넷에서 동작 하고 있다고 

예전에 국가 주도 방송국이 존재 했던 것 처럼 말이죠.

 

하지만 저는 인터넷 개인 방송이 활성화 되고 있는 현재 수준의 시스템을 블록체인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가 주도 공영 방송국 -> 케이블 기반의 민영 방송국 -> 인터넷 기반의 개인 방송

 

이것은 권력의 이야기 일 수도 있습니다.

 

공영 방송만 존재 했을 당시 정부가 원하는 뉴스만을 방송 하게 하는 통제를 가지고 수 많은 국민들을 속인적이 있었지요.

 

물론 정부가 권력을 남용하지 않고 선한 의지를 가진다면 좋겠지만 세상이 매번 그렇게 되지는 않지요.

 

인터넷이 발전한 현재는 누구나 정보를 올릴 수 있는 세상이 되면서 예전과 같은 통제가 어려워진 좀더 발전적인 세상에서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치의 전달에 관해서는 인터넷의 강점이 통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금융 시스템은 더 편해지긴 했지만 근본적인 모습은 바뀌질 않고 있는 것이지요.

 

비트코인으로 대변 되는 블록체인은 인터넷이 쉽게 하지 못하는 가치 전달을 중앙 시스템이 아닌 퍼블릭한 시스템으로 

누구나 쉽게 전달 할 수 있도록 만들고자 만들어진 시스템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블록체인의 시스템이 또 한번 세상을 크게 바꿀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기존 기득권 세력들은 너무나도 무서운 이야기 일 수도 있겠지만 근본적인 세상의 구조를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블록체인은 제공 할 것입니다.